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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가사 에세이

<sunoai작곡> 알래스카에서 가야금 이수자까지, 한 교수님의 놀라운 여정

by 머니스토어2022 2025. 5. 20.

최근 TV 방송에서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알래스카 출신 외국인 교수님이 한국의 배재대학교에서 동양학을 강의하고 계시며, 무려 2008년부터 한국에 정착해 살아오셨다고 합니다. 이전에도 계속 한국을 오가셨다고 하니, 한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남다르신 분 같았어요.


무엇보다 저를 놀라게 한 건 가야금 이수자 자격을 취득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10년 이상 배워야 어렵게 합격한다는 그 시험을, 외국인으로서 피나는 노력과 열정으로 통과하셨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이 교수님은 하버드 박사 학위까지 받으신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야금 이수자가 되는 과정이 박사 과정보다 더 어려웠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깊은 무게감이 전해졌습니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영어까지 5개국어를 능통

하게 하시는 것도 정말 놀라웠습니다. 나는 과연 지금까지 뭘 하고 있었나 자문하게 되더군요. 동시에 그런 열정이 있는 분이 부럽고, 또 존경스럽습니다.

그래서 만든 노래 - <나도 되고 싶다>

이 감정을 담아 직접 가사를 써봤습니다. ‘부러움’, ‘존경’,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 —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라면, 함께 느껴보세요.

“와, 나도 되고 싶다
무언가에 미쳐서 시간을 잊고…”

지금 열심히 걷고 있다면, 우리도 언젠간 누군가에게 감동이 되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믿어요. 지금 내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걸어가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나도 되고 싶다〉 보편 버전 (감성 팝 랩 스타일 가사)

<pre> (Verse 1)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이야기 꿈을 좇는 누군가의 하루, 모르는 세계였지만 이상하게 익숙해 낯설면서도 가슴이 뛴다 수많은 시간, 노력으로 쌓인 길 누구나 쉽지 않았을 그 여정 남들보다 뛰어나서가 아니라 진심이었기에 빛났던 순간들 (Hook) 와, 나도 되고 싶다 무언가에 미쳐서 시간을 잊고 와, 나도 되고 싶다 진심을 다해 나만의 길을 걷고 싶어 (Verse 2) 세상엔 참 많은 재능이 있어 난 아직 작고 느릴지 몰라도 매일 조금씩 나아가고 있어 실수도 내 일기의 한 줄이 되니까 불안한 밤을 견디며 조금씩 쌓아온 나만의 리듬 지금은 미약해도 괜찮아 이 길 끝에서 웃고 있는 날 믿어 (Bridge) 다른 사람 빛나 보여도 내 마음도 언젠간 빛날 거야 흘린 땀이 빛으로 바뀌는 순간 그땐 나도 누군가의 이야기가 되겠지 (Hook) 와, 나도 되고 싶다 누군가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사람 와, 나도 되고 싶다 내 이름을 말할 때 눈빛이 반짝이는 그런 사람 (Outro) 그래, 오늘도 나는 걷는다 질투 대신 존경, 부러움 대신 열정 내 안의 불씨는 아직 살아 있어 나도 된다, 나도 간다, 나도 될 수 있어 </p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