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처음 채용하거나 인건비 부담이 큰 영세사업장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제도, 바로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저소득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정부가 4대보험 중 국민연금·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정책입니다.
2025년 현재 지원금액은 확대되고, 신청 방식은 더욱 간편해졌으며, 중소기업의 실질적 부담을 줄이는 핵심 지원정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제도란?
두루누리란 "두루 함께 누리는 사회보험"이라는 의미로,
10인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월 평균 보수 260만원 이하 근로자의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보험료 납부 필요
- 국민연금, 고용보험 항목 지원
2025년 기준 지원 조건
| 사업장 |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
| 근로자 요건 | 월 평균 보수 260만원 이하 |
| 보험 가입 | 국민연금, 고용보험 가입자 |
| 신규 가입자 | 최대 36개월 지원 |
| 기존 가입자 | 계속 지원 (재신청 불필요) |
지원금액 (2025년 기준)
| 국민연금 | 사업주·근로자 부담금 | 최대 80% | 월 110,000원 |
| 고용보험 | 사업주·근로자 부담금 | 최대 90% | 월 33,000원 |
신청방법 및 절차
- 국민연금·고용보험 취득신고 완료
- 두루누리 지원 신청서 작성
- 국민연금공단 또는 근로복지공단에 제출
- 승인 후 매월 보험료 자동 차감
온라인 신청 방법
- 4대보험 연계포털 → 두루누리 신청
- 공동인증서 로그인 필요
- 2025년 모바일 간편신청 기능 운영 중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팁
- 보수월액 신고 누락 시 지원 중단
- 36개월 종료 후 자동 중단 → 신규자 별도 신청 필요
- 일용직도 정기고용이면 신청 가능
- 사업주도 보험료 납부 중이어야 적용
결론: 두루누리, 중소사업장을 위한 필수 인건비 절감 전략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제도는 인건비 절감을 통해 고용을 장려하는 정부 핵심 지원제도입니다.
특히 10인 미만 사업장과 저소득 근로자가 많은 업종일수록 지원효과가 크며, 신청도 매우 간단합니다.
2025년 현재도 계속 확대 적용되고 있으므로, 우리 사업장이 대상이라면 반드시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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